매일 바르는 선크림
오늘은 달바 워터풀 비건 톤업 선크림 간단 솔직리뷰입니다.
달바제품은 비건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대중적인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1. 달바 워터풀 비건 톤업 선크림 50ml(SPF50+) 장점
- 촉촉함
먼저 워터풀이라 정말 촉촉합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건조해지는 계절이라 촉촉하게 바를 수 있어요.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은은한 광이 나서 물광메이크업이 가능해요.
- 톤업
제품의 용기와 내용물 모두 핑크색 베이스입니다.
바르고 나면 얼굴에 약간의 생기가 느껴지지만 피부톤이 검은 사람의 경우에는 화사함을 많이 느끼지는 못해요.
피부가 노란 편인 저는 약간의 핑크빛이 노란끼를 완화시키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어요.
피부가 밝은 톤인 사람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는 합니다.
-피부 자극
비건이라 그런지 눈 시림이나 피부자극이 없어 순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예민한 피부인데도 피부트러블이 없습니다.
2. 달바 워터풀 비건 톤업 선크림 50ml(SPF50+) 단점
- 다크닝, 화장 무너짐
아침에는 촉촉함이 산뜻하게 표현되지만, 오후가 되면 물광이 유분기로 변해서 화장이 잘 무너지고 번져요.
특히 지성피부나 복합성인 경우에는 유분기가 더 많이 올라오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냄새
선크림 특유의 냄새를 산뜻한 냄새로 덮었으나 냄새에 예민한 저는 특유의 선크림 구린내(?)가 살짝 느껴졌어요.
목욕 안 하고 향수 뿌린 냄새 같은 느낌이에요.
아주 고약한 편은 아니라 그럭저럭 참을 만은 합니다.
3. 달바 워터풀 비건 톤업 선크림 50ml(SPF50+) 총평
장점과 단점 모두 가진 제품이라 soso 합니다.
건조한 봄까지는 달바 워터풀로 쓰되 아침 화장 시 로션보다는 수분크림을 사용하고, 봄이 지나면 매트한 라인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