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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리뷰

히타 관광 가볼만한 곳 마메다마치 쿤초 양조장

by 별빛 하루 2025. 5. 29.

한국사람이라면 해외여행으로 부담 없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일본이 아닐까 합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유명한 지역이 아니라 일본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소도시 히타에서 가볼 만한 곳과 대표적인 히타의 관광코스인 쿤쵸 양조장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히타는 소도시로 아기자기한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옛거리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기 좋아요.

히타는 옛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해요.

그래서인지 좋은 물을 베이스로 한 간장과 양조장이 유명합니다.


 🏮 히타에서 가볼 만한 명소

1. 마메다마치 거리

에도 시대의 전통 가옥들이 늘어선 거리로, 옛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호텔이나 역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여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휙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삿포로 맥주 큐슈 히타 공장

삿포로 맥주의 생산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곳으로, 맥주 애호가들에게 추천합니다.

삿포로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3. 히타 유메산스이 노천탕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일정상 유후인 온천으로의 이동이 힘든 경우 좋은 대안이 됩니다.

 

🎁 히타의 기념품

  • 히타 간장: 일본 왕에게 진상되었던 전통 간장으로,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 나무 젓가락: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수제 젓가락으로,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 사케 : 아래 소개해드리는 쿤쵸 양조장의 전통기법으로 만든 사케로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히타 맛집 마메다마치 상점가 히나고텐 간장아이스크림

일본의 소도시 히타 여행을 했어요히타는 일본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 작은 교토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히타의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마메다마치 상점가를 둘러보았어요.히타 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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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쵸 양조장 소개

🏷️역사와 특징

쿤쵸 양조장(薫長酒造)은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에 위치한 전통 사케 양조장으로,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전통적인 양조 방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쿤초 사케 매장의 뒷문으로 들어가면 굴뚝이 있는 양조장이 있어요

양조장 입구는 밖에서 볼 수 있으나 내부로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요.

 

매장의 2층으로 올라가면 옛날에 쿤초 양조장에서 직접 사용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민속박물관처럼 되어 있어요.

계단이 잘 보이지 않아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데 거의 수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히타 관광 가볼만한 곳 마메다마치 쿤초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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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및 시음 정보

양조장에서는 직접 사케를 만들어 전시를 하며, 사케를 직접 시음할 수 있어요.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사케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히타의 쿤초양조장은 히타 방문시 기념품을 구입하기에도 좋은 장소예요.

양조장에서 전통방식으로 직접 만든 사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식혜 같은 발효음료수도 있어요.

주류는 사케, 보리소주, 복분자주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약주를 즐기시는 분이 계시다면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주류의 가격은 만원대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에요.

제가 구입한 것은 1850엔이었어요.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가격이 보다 높은 편이었는데, 술알못인 제 입에는 도수가 높은 듯하여 부드러운 사케로 구입했습니다.

회와 먹기에 맛이 괜찮았습니다. 

 

히타 관광 가볼만한 곳 마메다마치 쿤초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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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쿤쵸 양조장의 주요 사케 제품

쿤쵸 양조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薫長 純米酒 (쿤쵸 준마이슈): 쌀, 물, 누룩만을 사용하여 만든 사케로, 쌀 본연의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薫長 吟醸酒 (쿤쵸 긴조슈): 정미율 60% 이하의 쌀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발효시킨 사케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 薫長 大吟醸酒 (쿤쵸 다이긴조슈): 정미율 50% 이하의 쌀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양조한 고급 사케로, 섬세한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계절 한정 사케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며, 양조장 내 숍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시음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일본인만큼이나 많은 오사카, 교토, 도쿄 등은 여행의 편의성은 있지만 일본 고유의 색깔은 덜한 것 같아요.

일본다운 일본여행을 원한다면, 일본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히타와 쿤쵸 양조장 강추합니다.

 

 

히타 맛집 마메다마치 상점가 히나고텐 간장아이스크림

일본의 소도시 히타 여행을 했어요히타는 일본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 작은 교토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히타의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마메다마치 상점가를 둘러보았어요.히타 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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