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리뷰

늦가을의 명동성당

별빛 하루 2024. 11. 25. 22:45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한 날

가을 분위기도 느끼고 예쁜 건물도 보고 싶어 명동성당으로 향했어요.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첨탑이 너무나 예쁜 모습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성당은 더 높고 아름답습니다.

서울 한가운데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명동성당

파란 하늘, 붉은색 벽돌, 노란색 나뭇잎

늦가을의 명동성당은 너무나 예쁜 스폿이에요.

날씨가 좋은 토요일이어서 방문객도 많았어요.

물론 외국인들도 많았고요.

 

성당 옆쪽으로 돌아가면 빨간색 단풍나무가 있어요.

너무 붉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파란색 하늘과 대비되어 성당을 돋보이게 해주고 있어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흉상입니다.

25년의 꽃다운 짧은 생을 마감했네요. 

 

성당 내부에도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관광객이 대부분인 시간이었지만 간간히 기도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성당 안은 종교를 떠나 사람의 마음을 참 경건하게 하는 것 같아요.

엄숙한 분위기에 조용히 살펴보고 나왔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따뜻한 햇살에 비친 스탠드글라스도 참 예뻤습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명동성당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공간인 것 같아요.

명동성당 가는 길에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본 명동성당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명동성당으로 나들이 떠나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