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로 피부보습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게 보습하고 향기도 산뜻하여 기분까지 좋아지는 탬버린즈 핸드크림 사용후기입니다.
탬버린즈 핸드크림은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템이라 저 또한 선물 받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은 9가지 퍼퓸향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버가샌달입니다.
★ 제품명 :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버가샌달 30mL
★ 가 격 : 32,000원
1.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버가샌달 외관
제품 사이즈가 잘 소개되지 않아 선물용으로 고민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직접 측정해 보았습니다.
가장 두꺼운 곳을 기준으로 가로 x세로 x두께 사이즈는 약 6cm x 6cm x 4.5cm입니다.
성인 여성 보통 체격인 제 손바닥에 올리면 액자처럼 테두리가 남는 정도로 작고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핸드백에 쏙쏙 넣어 다니기 좋습니다.
하얀 바탕에 회색과 연갈색의 자연스러운 점들이 섞여있어 예쁜 조약돌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손안에 쏙 들어가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2.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버가샌달 향기
퍼퓸 핸드크림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향이 정말 좋습니다.
버가샌달은 사용해 보았을 때 시크하면서 쿨한 느낌, 다소 중성적인 느낌이라 달콤한 퍼퓸향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버가샌달은 꽃향기, 달달한 향기보다는 상큼 & 청량한 첫 느낌, 은은한 나무향의 잔향 느낌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향기에 대한 느낌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후기를 작성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한 주관적 느낌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제품의 향기에 대해 탬버린즈 홈페이지의 설명을 곁들이면 도움이 될까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참고로 베르가못은 오렌지 종류의 열매이며, 샌달우드는 향수 재료로 많이 쓰이는 고급목재입니다.
3.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버가샌달 성분
보습, 계면활성제, 유화제, 착향제 등의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성분으로 시트랄, 파네솔, d-리모넨, 리날룰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퍼퓸 핸드크림의 특성상 착향제가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알레르기에 특히 예민한 사람은 성분 확인 후 사용해야겠습니다.
4.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버가샌달 사용방법
뚜껑을 열면 크림이 나오는 부분은 팽이처럼 생겼습니다.
하얀 플라스틱 부분은 눌러서 크림의 양을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사용방법을 헤맸는데, 박스 개봉 시 사용방법이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손등에 대고 눌러도 되고, 저처럼 양쪽 손가락으로 눌러 양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형은 핸드크림치고는 많이 꾸덕하지 않아 부드럽게 펴 발리며 뻑뻑한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문질러서 톡톡 두드리면 수분감이 많아 잘 펴 발라지며 촉촉하게 스며듦과 동시에 향기가 퍼져나가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카* 선물하기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역시 선물 받은 사람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스몰럭셔리 제품입니다.
5.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크림 버가샌달 총평
귀엽고 깜찍한 제품 외관은 볼수록 예쁘고, 바를 때마다 향기도 좋아서 자꾸만 바르게 됩니다.
건조한 계절에 예쁘고 촉촉하게 손을 가꾸며 기분 좋은 향기로 마음까지 가꿀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소중한 나를 위한 선물, 친구 생일에 가볍게 전할 수 있는 선물, 귀여운 내 아이의 어린이집 선생님을 위한 선물, 직장 동료를 위한 선물로 좋은 아이템입니다.
얼굴에 바르는 제품의 경우 피부에 맞지 않을까 봐 염려되어 선물선택이 어렵지만, 핸드크림은 피부트러블이 잘 없는 편이라 선물하기도 좋고, 선물 받아도 부담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제품을 다 사용 후에는 다른 향도 경험해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탬버린즈 쉘 퍼퓸 핸드 버가샌들입니다.
선물 받아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한 후기입니다.
합리적인 쇼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