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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아케이 무브 팔꿈치 보호대 프로 양쪽 세트, FREE(11 x 22 cm), 1세트

by 별빛 하루 2024. 3. 25.

아케이 무브 팔꿈치 보호대 세트는 무리한 동작으로 팔꿈치에 통증이 있을 때, 팔꿈치를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활동의 유연성을 돕는 제품입니다.

프리사이즈라 남녀 공용이라고 생각하였으나, 70kg 이상의 남성이 사용하기에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50kg대의 여성이 사용하기에 적절한 사이즈입니다.

 

1. 아케이 무브 팔꿈치 보호대 착용감 

55반 사이즈인 저는 처음 착용했을 때 타이트한 느낌이 없어 팔꿈치 보호기능이 약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착용해본 결과,  하루종일 팔이 졸리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만족감이 더 컸습니다.

평소 일할 때에도 팔을 많이 사용하여 엘보가 좋지 않은데,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니 팔의 뒤틀림이 덜해서인지 엘보가 아픈 느낌이 없었습니다.

필라테스할 때에는 팔로 바닥을 지탱하면서 움직이는 동작들이 많고, 팔로 스프링이 달린 기구를 당기는 동작들도 많습니다.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니 팔에 힘을 주어 사용해도, 무리가 조금 덜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타이트할 경우,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이 붓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살짝 루즈한 느낌으로 감싸주니 혈액순환에도 전혀 지장이 없으면서 엘보는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착용감이 좋아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팔꿈치 부분에는 우레탄처리가 자연스럽게 되어 있어 움직임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2. 이케아 무브 팔꿈치 보호대 색상과 디자인

 

색상이 검은색과 주황색 스티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검은색 바탕에 주황색 스티치로 라인을 넣어 전체적인 느낌은 경쾌하게 보입니다
주황색이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나뉘는 색상이라 다른 색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무릎보호대가 검정색과 회색의 조합인데, 팔꿈치 보호대로 무난한 블랙 계열이 있으면 호불호가 심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것 같습니다.


3. 아쉬운 점

팔꿈치 보호대 싸이즈가 한 가지라 좀 아쉽습니다

프리사이즈라고는 하지만 여성용에 가깝고, 여성이라도 체격이 좀 있는 경우에는 사이즈가 작을 수 있습니다. 
대중소 사이즈 또는 남성용, 여성용으로라도 구분이 되어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총평

팔꿈치 보호대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한 제품입니다.

평균체형의 여성이라면 적당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형이 아주 마른 분이나, 66사이즈 이상이라면 사이즈 구분이 되어 있는 다른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아케이 무브 팔꿈치 보호대 프로 양쪽 세트는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사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