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어요.
이번에 선물 받은 제품은 조말론 핸드크림 페어 앤 프리지아 30ml입니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카드와 함께 제공되며 예쁜 상자에 포장되어 있어요.
조말론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스몰럭셔리로 인기가 있는 브랜드예요.
아주 작고 귀여운 선물로 많이 주고받는 편이기도 하구요.
조말론 핸드크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30ml 솔직한 사용 후기 올려봅니다.
1. 조말론 핸드크림 페어 앤 프리지아 30ml 제품 외관
예쁜 삼각형의 포장상자를 열면 작은 핸드크림이 들어 있어요.
핸드크림은 30ml 용량으로 성인여성의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입니다.
깔끔한 계란색 케이스와 검은색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고, 뚜껑은 살짝 거친감을 주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전체적으로 무광이라 더 고급스럽습니다.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은 장점입니다.
2. 조말론 핸드크림 페어 앤 프리지아 30ml 제품 제형
핸드크림을 짜면 하얀색 꾸덕한 크림이 나옵니다.
크림을 손등에 짜서 펴 바르면 꾸덕하고 뻑뻑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농도가 진한 편이고 유분기도 좀 있어서 손등에 펴 바르니 은은한 광이 나면서 촉촉하게 감싸줍니다.
겨울철에 손이 워낙 건조한 편이라 유분기가 조금 도는 것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3. 조말론 핸드크림 페어 앤 프리지아 30ml 향
제가 사용한 제품은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향입니다.
크림을 짜는 순간 진한 향이 주변으로 퍼져 나갑니다.
향기를 글로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네요.
프리지아 꽃향기가 나지만 달콤한 향이 아니 제가 느끼기엔 시크한 머스크향도 함께 나는 듯합니다.
향이 진해서 주변 사람도 향기가 너무 좋다고 얘길 하더라구요.
웬만한 향수처럼 좋은 향이 은은하게 퍼져 나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달콤하고 머리 아픈 꽃향기가 아니라 고급스러운 향기가 가득합니다.
아~ 이래서 럭셔리구나 싶은 향입니다.
조말론 핸드크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30ml는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가격이 사악하긴 하지만, 아주 작고 귀여운 스몰 럭셔리 제품으로 예쁜 손을 촉촉하게 가꾸며 좋은 향기도 채워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제품입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아 보이네요.
